책소개우리 말과 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의 <우리글 바로쓰기 4>. 저자는 오늘날 우리 배달말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짓밟혔다고 말한다. 약 80년 전 일본제국이 이 땅을 침략할 때부터 온 나라의 땅과 마을 이름이 한자말로 고쳐졌고, 오늘날에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우리 말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. 4권에서는 은 '겨레말 수난시대'에 우리 말과 글을 살려써야 하는 이유와 한자말, 일본말, 영어 사용에 대한 비판을 담았다. 우리 말을 쓰려는 사람들의 글과 신문 글의 문제점도 세세하게 소개한다.